검색결과
-
용인특례시, 보육 부담 줄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이 시민의 보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 ‘광교풍경채 어바니티’, 3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등 2개소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열었다. 이에 따라 4월 25일 기준 용인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총 5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포함한 전체 어린이집은 총 626개소다. 시는 또, 오는 6월 ‘용인보평역 서희스타힐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용인드마크데시앙‘ 등 3개소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한다. 오는 11월에는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 D1블럭’과 ‘D2블럭’에도 국공립 어린이집이 문을 열 예정이다. 내년 3월에는 5개소, 5월과 6월에는 각 1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추가로 문을 여는 등 총 71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용인에서 운영돼 시민들의 보육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보육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보육환경에 대한 격차 해소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인구가 집중된 도시와 달리 민간 어린이집이 개원하기 어려운 농촌지역에서 국공립 어린이집의 중요성은 높다. 시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촌지역 어린이집 시설 개선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자재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코딩 교육 등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일반 보육시설에서 보호가 어려운 장애아동과 다문화가정의 아동을 위한 ‘취약보육’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시는 영아와 야간보육, 장애아동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 어린이집과 균형을 맞춰 국공립 어린이집의 기능과 시설을 확대하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 중”이라며 “보육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농촌지역과 인구밀집 지역의 보육격차 해소,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육 서비스 제공에 국공립 어린이집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 ‘환경보전 및 건강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7일과 20일 경안천로 수변구역 일대에서 ‘환경보전 및 건강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7일 전했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라는 뜻의 ‘플로깅’ 캠페인은 보평역과 고진역 사이 인근 산책로에서 진행된다. 보건소, 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구청 측은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용인시 지역 내 교육기관 등 지역사회에 홍보했다. 보건소 직원들은 환경보호를 위해 처인장애인 복지관에 자발적으로 병뚜껑을 모아 기부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은 하천변을 뛰면서 건강을 관리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환경정화 활동에도 참여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 ‘플로깅 코스’에는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통합건강증진체험, 폐건전지와 폐우유팩 교환 부스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체험과 홍보, 환경보호 활동에 필요한 물품들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와 처인장애인복지관, 처인구청이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공동체사회를 위한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건강과 환경,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타 기관과 협업해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내년 대규모 아파트 입주 인구 110만 넘을 듯[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024년에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예정됨에 따라 지난 4년 동안 109만명대에서 정체된 등록 인구가 내년엔 110만명대에 확실히 안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19일 전했다. 도시화에 따라 빠른 속도로 늘어나던 시의 인구는 지난 2020년 109만명대에 들어온 뒤 4년 동안 110만명이란 벽을 넘지 못하고 박스권에서 맴돌았으나 내년엔 그 벽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내년엔 시 전역 12개 사업장에서 일반분양 및 조합주택 아파트 1만1487세대가 준공돼 입주가 시작된다. 과거 용인에선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와 맞물려 시의 인구가 급증했던 만큼 내년에 예정된 대규모 입주가 같은 현상을 재현할지 주목된다. 구별로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처인구에서 9개 사업장의 9964세대 입주가 예정돼 있고, 기흥구에선 1개 사업장의 999세대, 수지구에서는 2개 사업장의 524세대 입주가 대기 중이다. 시기별로는 1월에 처인구 고림동 보평2지구에서 1721세대의 입주가 시작된다. 또 4월에 기흥구 마북동에서 999세대의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며, 처인구 유림동에서 1963세대의 조합주택과 수지구 동천동의 94세대 규모 단지 입주가 각각 예정돼 있다. 8월엔 처인구 고림동에서 각각 1345세대와 1358세대 규모에 달하는 고진역 인근의 고림지구 D1, D2블록 입주가 예정돼 있다. 또 12월엔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의 왕산지구 B1, B3 블록에서 1043세대와 1370세대 입주가 시작되고, 양지면 남곡2지구의 H2와 H3, H4블록에선 각각 326세대와 450세대, 388세대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예정돼 있다. 같은 시기 수지구 죽전동에서도 430세대의 아파트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 같은 입주 예정 아파트 세대수는 지난 11월 말 기준 용인특례시 전체 세대수 43만5090세대의 2.64%에 해당하는 것으로, 실제 입주가 끝났을 때 해당 아파트에 얼마만큼의 인구가 새로 유입될지 주목된다. 과거 대규모 아파트 준공 후 인구가 급증한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11월 말 기준 용인특례시의 평균 세대원 수는 2.52명이므로 단순 계산으로 한다면 2만8947명이 유입될 것으로 추정할 수도 있다. 새 아파트 입주예정자 가운데 관내에서 거주하다 이주하는 세대가 많다면 실제 인구 유입은 추정치보다 적을 수도 있지만, 외부에서 이주해 오는 세대가 많다면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극단적으로 이들 공동주택이 모두 1인 가구로 채워진다고 가정해도 1만 명이 넘는 인구가 신규 유입될 것을 기대할 수 있어 내년 용인특례시 인구는 사상 처음으로 110만 명 선을 넘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런 분위기를 타고 외부 유입이 늘어나면 신규 유입은 더 커질 수도 있다. 용인특례시 인구는 지난 2020년 109만907명으로 109만 명대에 들어왔으며, 지난 11월 말 기준 인구는 109만4,549명이다.
-
유림동, 로고젝터·활주로형 횡단보도...밤길이 안전해졌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은 마을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로고젝터와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LED 조명을 이용해 로고나 문구 등을 바닥이나 벽 등에 비춰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다. 동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고진역 주변 경안천 산책로에 로고젝터를 설치해 어두운 저녁에도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또 교통량이 많은 유림농협삼거리 횡단보도 바닥에 공항 활주로와 같이 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 운전자들이 횡단보도는 물론 보행자를 잘 식별하도록 했다. 동 관계자는 “로고젝터와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적은 예산으로도 큰 효과를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안전한 유림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천동 고기1통 주민들 수해 복구 성금 1205만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동천동 고기1통 주민들이 수지구청을 방문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205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고기1통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김경애 고기1통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성금을 모았고, 수해로 인한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동천동이 수해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임에도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줘 시장으로서 고마움을 이루 다 표현할 수 없다”며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이 끝난 뒤 이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동천동 주민대표 5명과 피해 복구 상황 등을 논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동천동과 모현읍에선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달궜다. 김경애 고기 1통장은 수해복구에 나선 작업자들을 위해 간식과 생수 200개를 지원했다. 고기리농원에서는 식대 60인분을 지원했다. 동천동 부녀회는 떡 100팩과 생수 100개를 지원했고,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40인분의 식대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고기1통 주민들은 수해를 입은 지역 상인들을 돕자는 의미로 이번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동천동 새마을 슈퍼를 이용키로 의견을 모았다. 동천동 통장협의회, 주민위원회 등의 민간단체 회원들도 고기교~고기근린공원 구간 대청소에 힘을 모았다. 모현읍 기업인협의회는 수해복구 봉사자나 작업자를 위해 음료수 300개를 지원했고, 김종길 전 바르게살기협회장도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모현읍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이장협의회 등 3개 단체에선 지난 10일부터 침수복구, 경로당 복구, 도로 정리, 침수 주택 정리 등에 손길을 보태며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동부동 체육회와 통장협의회, (사)건설기계용인시협회 관계자들도 지난 10~11일 침수지역의 토사 제거, 침수 가전 및 가재도구 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다.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는 수해 복구 현장의 봉사자를 위해 간식, 음료 등을 지원했다. 마북동 주민 김영배씨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관내 군부대 장병들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지난 16일 육군 제55사단 예하부대 소속 장병 90여 명은 경안천 산책로 남리대교~고진역 왕복 5.8km 구간, 고진역~도사마을체육공원 왕복 5.6km 구간, 시청~송담대역 왕복 5.6km 구간의 잡목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청소를 했다. 이들은 지난 12일에는 모현읍 침수 주택 2곳과 공장 3곳에 60명이 투입돼 수해복구를 지원했다.
-
어울림파크 내 공유자전거 '타조' 시범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용인 어울林(림)파크 내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유자전거 '타조(TAZO)'를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전했다. 지난해 6월 용인 어울林(림)파크 내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도입키로 하고 타조 운영사인 주식회사 위지트에너지(구 옴니시스템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운영사인 주식회사 위지트에너지는 시와 협의해 용인 어울林(림)파크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용인 어울林(림)파크는 물론 용인중앙시장, 에버랜드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지역의 역사 6곳 주변에 100대의 타조 자전거를 5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나눠 배치한다. ▲김량장역 ▲운동장․송담대역 ▲고진역 ▲보평역 ▲둔전역 ▲전대․에버랜드역 등이다. 김량장역 등 역사 6곳에 주차 지역을 설정 별도의 거치대 없이 자전거를 주차하고 앱을 통한 대여와 반납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용인 어울林(림)파크 내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시범운영 구간을 경안천 내 용인 어울林(림)파크로 제한한 것이 특징이다. 타조를 이용하려면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타조'를 검색해 다운로드 하면 된다. 특히 이달까지는 ‘지금 이용권’을 구매해 ‘용인시 자전거’를 선택하면, 횟수 제한 없이 20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20분이 초과하면 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6월부터 10월까지는 이용요금은 20분당 500원이며 10분당 200원이 추가된다. 1시간 이용 시 기본요금과 추가 요금을 더해 1300원이다. 30일간 무제한으로 매일 20분씩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은 1만원이다. 한 사람이 자전거를 독점하는 것을 막기 위해 무제한 이용권을 구매한 경우에도 20분이 지나면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운영사인 주식회사 위지트에너지는 매주 두 차례 자전거를 수거해 역사 주변으로 재배치하고, 고장 여부를 파악해 수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운영사와 협의해 다른 지역 내 추가 도입도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용인 어울林(림)파크 내 경안천 도시숲, 갈담 생태숲, 시민참여 정원 등 녹색 공간을 추가 조성하고 있는 만큼 공유자전거 도입을 통해 시민들이 녹색공간을 쉽고 편리하게 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다가 다칠 경우에 대비해 2022년 용인시민 자전거 보험을 들어놓았다. 공유자전거를 타다 다친 시민도 부상을 입은 경우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
용인시, 산책로에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시민들이 미세먼지 농도를 한눈에 확인하고,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처인구 경안천변 산책로, 기흥구 보라동 구슬치기공원 등 5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했다. 지난 7일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가 좋으면 파랑, 보통이면 초록, 나쁨이면 노랑, 매우 나쁨이면 빨강으로 나타난다. 미세먼지 농도 외에도 오존농도와 온도, 습도 등 대기 정보도 안내한다. 새로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은 3m 내에 있는 사람을 인식해 대기질 정보를 음성으로도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호등에 표기되는 대기정보는 시에서 운영 중인 7곳의 대기측정소에서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로 시민들이 생활공간 내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길 바란다”며 “미세먼지 신호등을 순차적으로 늘려 어디서나 대기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71곳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왔다.
-
현대엔지니어링, 2,703세대 대단지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견본주택 7월 2일 개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7월 2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hillstate-hec.co.kr/gojin_station)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지하 4층(D2블록 지하3층)~지상 30층, 22개 동, 전용면적 59㎡Aㆍ59㎡Bㆍ70㎡ㆍ84㎡, 2,70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각 블록의 세대수는 D1블록이 1,345세대, D2블록은 1,358세대로 구성된다. ■ 단지 가까이 교육 및 교통, 생활 인프라 위치, 다양한 개발호재 수혜 기대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고림진덕지구에 속해 있으며, 고림지구와도 연접해 있다. 고림지구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와 고등학교가 나란히 위치해 있어 고림지구의 생활, 교육 등 다양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에버라인 고진역을 통해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 및 서울,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용인IC와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2022년 예정),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동탄) 구간(2022년 예정)의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2개 블록 사이에는 소공원이 마련되고, 주변에는 봉두산과 경안천 등 다양한 녹지 및 수변공간도 마련돼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또 이마트 용인점, 용인중앙시장, 용인서울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시 처인구 내에는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를 비롯해 물류단지 조성 사업인 ‘용인 국제물류단지4.0’, ‘용인플랫폼시티’ 등도 계획돼 있어 지역가치 상승과 단지의 미래가치 상승까지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만의 평면 특화설계와 각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마련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를 도입했고,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일부 세대 제외)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전용면적 59㎡는 판상형 59㎡A과 타워형 59㎡B 평면으로 나뉘며, 59㎡B의 경우 발코니 확장 선택 시 LDK 구조 거실의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주방 아일랜드(식탁 기능을 갖춘 아일랜드+장식장)도 제공되며 아일랜드 측면은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마감돼 고급스러움을 한 층 더했다. 또 전용면적 70㎡는 발코니 확장 선택 시 주방 팬트리가 제공되며, 전용면적 84㎡는 알파공간을 통해 유상옵션 선택 시 주방 및 복도에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 타입에는 발코니 확장 선택 시 현관 중문, 현관 에어 샤워 시스템을 비롯해 기능성 오븐, 침니형 후드, 하이브리드 쿡탑, 파우더 조합형 붙박이장,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 스톤 마감 등을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더했다. D1블록, D2블록 각 단지 내에는 스포츠존과 에듀존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주차공간의 지하화로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확보했으며, 단지 내 조경 설계도 정원 형식을 도입하여 다채로운 조경과 조형물들이 각 단지 내에 배치될 예정이다. ■ 2개 블록 중복 청약 가능, 2개 블록 청약은 12일(월) 특별공급, 13일(화) 1순위 해당지역 등 청약 일정 동일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D1블록과 D2블록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여 중복 청약 시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다. 청약 일정은 7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 해당지역, 14일(수) 1순위 기타지역, 15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D1블록이 7월 21일(수), D2블록은 7월 22일(목)이다. 정당 계약은 8월 6일(금)~8월 16일(월)까지 11일간 진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예비 청약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영상도 유튜브 채널인 ‘내집마련TV’를 통해 공개한다.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내부 평면과 인테리어 등 유니트 곳곳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 일원(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 1877-3838 홈페이지 : https://www.hillstate-hec.co.kr/gojin_station
-
용인시 처인구, 파손·노후 도로 11곳 14km 구간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6일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파손이나 노후돼 사고 위험성이 높은 관내 11곳 도로 14km 구간 재정비를 시작했다. 구에 따르면 재정비 구간은 처인구 삼가동 시청 행정타운삼거리~첫다리교차로, 처인구 김량장동 통일공원 삼거리 일원, 송담대 일원, 코아루아파트입구 삼거리, 구국도 45호선 일원, 포곡‧둔전초 일원 등이다. 구는 이들 구간에 대해 오는 5월까지 22억원을 투입해 노면 파손이나 균열이 생긴 구간을 재포장한다. 더불어 구는 상반기 중으로 지난해 긴 장마와 겨울철 강설 및 제설로 손상을 입은 국지도 82호선 북리 리바트 앞 도로를 비롯해 지방도 321호선 서리터널 및 여수곡터널 일원 등 7개 구간 19km 도로도 정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가급적 공사는 야간시간대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며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선 4월 재 포장한 고진역 일원 도로 700m 구간 한편, 구는 앞선 4월 초엔 도로 노면의 상태가 좋지 않아 불편이 컸던 처인구 고진역 일원 국지도 98호선 700m 구간도 재포장을 완료한 바 있다.
-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 627가구 이달 분양… 총 2,462가구 브랜드타운 완성[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양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지구 H6블록에 들어서는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이 이달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은 경안천과 고진역, 근린공원, 학교 등 모든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진 고림지구 중심 입지를 선점해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기존 1·2차 단지와 함께 고림지구를 대표하는 2,462가구 규모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앞서 1차 양우내안애 ‘에듀파크’ 737가구와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1,098가구는 성황리에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 역시 1차와 2차에서 검증된 상품성과 가치를 기반으로 흥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총 4,500여 가구가 계획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지구는 주거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신흥 인기 주거지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 지역은 진덕지구, 보평지구 등 택지지구들이 처인구를 중심으로 모이는 가운데 지하철역과 학교 등 생활 기반시설 확충이 예정되면서 완성형 주거지역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고림지구가 처인구의 중심으로 거듭나면서 그동안 강세를 보였던 역북·역삼지구의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용인 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플랫폼 시티 등 대형 호재도 예정돼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일자리 1만7,000여개가 창출되고 약 51조원 규모 생산 및 188조원 규모 부가가치, 148만명 취업 등 천문학적인 파급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용인시는 플랫폼시티 개발 완료가 예정된 오는 2035년을 기점으로 인구가 약 128만7,00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탄탄한 주거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사업지 주변 호재도 눈여겨 볼만하다. 용인 제2 테크노밸리로 불리는 덕성2일반산업단지와 용인국제물류단지 4.0 사업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신규 유입 기업 근무자들이 풍부한 배후수요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은 전용면적 64㎡·76㎡·84㎡ 등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총 627가구가 공급된다. 일부 가구는 경안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경안천 수변공원과 근린공원, 인동거리, 중앙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교통으로는 용인IC와 42·45번 국도, 신설이 예정된 서울세종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수도권광역급행(GTX) 용인역(오는 2023년 예정) 등이 있다. 교육시설의 경우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고 새로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편의시설은 단지 인근에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이 있다. 양우건설 특유의 특화설계로는 단지 내 중앙광장과 사생활보호가 용이한 동간거리, 전 타입 판상형 4베이(Bay), 가변형 벽체 구조(침실통합형) 등이 적용된다. 용인 고림지구 3차 양우내안애 더 센트럴 견본주택은 이달 중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일원에서 개관 예정이다. 실물 견본주택 뿐 아니라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한다.